
01. 도시가스
도시가스는 이사 1~3일 전 해당 지역 도시가스 고객센터로 연락해 반드시 퇴거접수를 해야 한다.(가스레인지를 놓고 가더라도 퇴거접수는 필수다!) 퇴거접수 후 이사 당일 도시가스 기사가 방문하면, 당월 1일부터 살았던 날까지의 도시가스 요금을 정산한다. 도시가스 요금은 카드와 현금결제 모두 가능하다. 결제영수증은 사진을 찍어 보관하거나, 집주인에게 직접 확인을 받는 편이 좋다.
생활이 똑똑해지는 Tip 1
도시가스는 이사 1~3일 전 해당 지역 도시가스 고객센터로 연락해 반드시 퇴거접수를 해야 한다.(가스레인지를 놓고 가더라도 퇴거접수는 필수다!) 퇴거접수 후 이사 당일 도시가스 기사가 방문하면, 당월 1일부터 살았던 날까지의 도시가스 요금을 정산한다. 도시가스 요금은 카드와 현금결제 모두 가능하다. 결제영수증은 사진을 찍어 보관하거나, 집주인에게 직접 확인을 받는 편이 좋다.
전기세의 경우 도시가스와 달리 미리 퇴거접수를 신청할 필요가 없다. 이사 당일 한전 고객센터(국번 없이 123, 휴대폰: 지역번호+123)에 전화해 두꺼비집에 적힌 숫자만 확인하면 전기요금 정산이 가능하다. 이때, 요금 정산과 함께 이사할 집 주소를 미리 등록한다면 이사 후 다시 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해당 지역 상수도사업본부 고객센터(국번 없이 120)로 연락하면 된다. 각각 계량기 넘버와 검침 숫자를 확인하는 자가검침을 통해 수도요금을 정산할 수 있다. 만약 수도세 이외에 정화조비, 청소비, 관리비 등과 같이 납부해야 할 요금이 있다면, 집주인과 상의해 요금이 누락되지 않게 확인해야 한다.
대형폐기물 처리방법은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이사 전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스티커를 구매한 후 대형폐기물에 붙여 이사 당일 집 앞에 내놓는 방법이다. 해당 구청 홈페이지에서 대형폐기물 처리 접수를 하고 이사 당일 집 앞에 내놓아도 된다. 또, 수거업체에 연락해 대형폐기물 비용을 입금한 뒤 이사 당일 집 앞에 내놓는 방법도 있다. 대형폐기물은 거주 지역마다 처리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해당 지역의 처리방법을 숙지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된 방법으로 대형폐기물 처리 시 과태료를 내게 될 수도 있으니 유의하자.
‘폐가전제품 배출예약시스템’을 통해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민센터에 방문해 수수료를 내거나 직접 쓰레기를 옮기는 번거로움 없이 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콜센터(1599-0903) 또는 온라인 사이트(www.15990903.or.kr)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이사 전 꼭 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우편물 주소 변경이다. 주소 변경을 제때 하지 않으면 중요한 우편물이 분실될 수 있으니 은행, 카드사, 보험사 등 우편물 주소지를 확인해 변경해 두어야 한다. 동일권역(ex.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서울시 성동구 옥수동)으로 이사하는 경우, 우체국 ‘주거이전서비스’를 통해 최초 3개월간 무료로 주소 이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이사 전 인터넷뱅킹 이체한도를 확인해 조정해두길 권한다. 이체한도를 조정해두지 않으면 잔금 이체 시 한도 제한에 걸려 낭패를 볼 수 있다.